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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지스냅 여자대표 김민주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미대입시 그리고 대학에서 영상예술 및 사진을 복수 전공하여
TVCF를 주력으로 다루는 광고회사 2D 합성 디자이너로 입사하였고, 광고PD로도 겸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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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주업으로, 몇 십년을 광고인으로 살아왔는데.. 

제가 결혼하던 날, 플래너 소개로 오신 사진작가님의 불편했던 에티튜드와 사후 처리에 화가 나서..
차라리 제가 다시 카메라를 잡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하게 된게  벌써 10년 전의 일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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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분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고, 또 원본이 예뻐서 고르기 어려웠다는 소리와 꼼꼼하게 보정해줘서

감사하고, 결과물이 예쁘다는 말씀을 듣게 되어, 가족분들과 지인들 소개가 이어지니 다음을 기약하고 전진하게 됩니다.  

소중한 추억을 평생 공유하는 만큼 함께 그날의 감정과 표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영원히 잊지 못 할 순간을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메리지스냅의 '메리지'의 뜻은 결혼이라는 뜻도 있지만 MERRY [즐거운] 으로 굳이 사용한 만큼

늘 즐거움을 담아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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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시작

영상  업체에서 다년간 경력을 갖은 작가님과 함께 손을 모아 

새롭게 시작 하는 메리지필름에서도 특별한 날 즐겁고 소중한 감정을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